벌키한 프리미엄 코튼원사를 이용하여 오가닉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가득 담아본 코튼 가디건입니다. 클로징 없이 여유있는 핏으로 늘어뜨려 착용하는 라이트한 가디건 제품으로 더워질 여름까지 가벼운 슬리브리스 이너나 얇은 반팔과 함께 쭉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람 한 점 없이 깨끗하고 쨍한 햇볕아래 따뜻한 모래를 밟는 휴양지에서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제품이에요. 매트함과 청량하고 쾌적한 질감이 느껴지는 코튼원사만의 담백한 터칭감이 봄 그리고 여름과 참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핏으로 연출될 수 있도록 품과 어깨선, 소매 둘레 등이 여유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다만 힙을 덮지않는 총장으로 너무 더워보이거나 오버핏으로 연출되지않게끔 디자인의 밸런스를 잡아주었어요. 러프한 소재의 질감만을 강조한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가있는 카라 디자인만이 베르가디건의 특징입니다. 

컬러는 화이트, 내추럴베이지, 네이비 세가지로 선보입니다. 세 컬러 모두 내추럴한 색감으로 일상에서도 자연스레 함께 할 수 있으며 함께 코디하는 아이템에 따라 그 이미지가 달리 변하는 니트가디건입니다. 때로는 여성스러운 원피스위에, 때로는 데님 위 캐주얼하게 두루 활용이 가능하며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와 냉방이 강한 여름철 실내에서도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