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을 조여 연출하는 미니멀한 슬리브리스 소개드립니다. 특별한 패턴이나 소재 특성없이 담백한 면 소재로 매치하여 캐주얼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연출되도록 디자인 해 본 스트링 나시입니다. 스트링을 조이면서 자연스럽게 지는 셔링들은 볼륨감을 살려주며,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밀도높은 코튼 소재를 이용하였으며 적당히 사각거리는 힘이 있어 디자인이 굉장히 미니멀함에도 보기싫게 가벼워보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거의 격자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밀도로 직조되다보니 비침이 적은 편이나, 아무래도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스킨톤의 이너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네이비 컬러는 비침없이 착용가능하시답니다.

체형에 맞게 스트링을 조절하여 묶어 연출하는 스타일로  제 원단으로 얇은 끈이 들어있답니다. 암홀의 위치와 앞 넥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기때문에 원하는 만큼 묶어 연출이 가능하세요. 어깨에 스트링을 묶어서 연출하다보니  소재의 담백함과 디테일의 사랑스러움이 자연스레 어우러져있는 Need string sleeveless입니다. 무엇보다 코디의 방식에 따라 제품의 분위기가 달리 느껴지는 아이템으로  데님과 캐주얼하게 연출하거나, 스커트 혹은 쇼츠와 시원하게 연출하셔도 좋습니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네이비 두가지 준비했습니다. 무더운 한 여름 시원하게 연출가능한 아이보리 컬러는 깨끗한 이미지가 참 매력적이라 느껴졌어요. 톡톡한 소재감과 톤다운된 아이보리컬러로 밝은 톤임에도 부담없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경우 디자인을 조금 더 눌러주는 차분한 색감이며 푸른끼가 많이 돌지않는 딥한 네이비 색감입니다.